한국효문화진흥원(원장 김기황)은 5일 2024 효문화웹툰'효툰'을 집필할 웹툰작가 8명과 약정을 체결했다.
올해 집필에 참여하는 작가들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은학)에서 운영 중인 대전웹툰캠퍼스 입주작가로, 신영은(필명 신여름), 정민호(필명 만두인) 작가 등 8명이 '효툰' 제작에 함께한다.
2024년 효문화웹툰은 '꿈빛이와 떠나는 효문화 여행'을 주제로, 대전 꿈씨 대표 캐릭터인 꿈빛이가 효문화진흥원을 탐방하면서 칭찬·감사를 통한 현대 효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고 느끼는 내용으로 제작된다.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씩 한국효문화진흥원 홈페이지(www.k-hyo.kr)와 SNS(인스타그램, 블로그 등)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기황 한국효문화진흥원장은 "한효진에서 재미있게 그려낸 효문화웹툰을 통해 아동·청소년 등 젊은 계층의 효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 고 말했다. 김 원장은 특히 “올해 효문화웹툰은 대전의 새로운 마스코트인 꿈씨 캐릭터를 활용해 '효문화 일류도시 대전'으로 나아가기 위한 홍보효과를 더욱 키우고자 한다”며 “많은 분들이 효툰을 감상하며 효에 대해 많이 관심 가져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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