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만 예비후보는 "우리 천안은 젊은 도시라는 타이틀에 비해 아직 어린이와 가족들이 맘 놓고 어우를 수 있는 어린이 복합 문화 단지가 부족한 게 현실"이라며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배울 수 있는 융복합 테마파크 조성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이어 "어린이 융복합 테마파크는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과 행복 만족을 위해 놀이, 문화, 교육, 체험, 글로벌테마 등 5가지 주제로 조성코자 한다"며 "동시 수용 가능 인원을 약 1000명으로 설정해 맘껏 뛰어놀고 체험할 수 있는 테마파크를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국비 포함 약 300억원 이상 사업비를 투자하고, 민간 기업을 함께 유치해 예산이 증발하지 않고 수익을 발생시켜 지속 가능한 사업으로 진행하겠다"며 "성거읍 충남도 중부농축산물류센터는 아직 뚜렷한 활용방안을 모색하지 못했으므로, 해당 부지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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