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교수, 직원, 학생들이 주체가 돼 설립된 한기대 생협은 대학의 복지시설인 생활관(기숙사), 교내 공동 직장 어린이집, 대학 시설관리, 편의점, 카페, 서점 등의 운영을 통해 재학생들의 면학 분위기 조성과 대학 구성원의 복지 증진에 힘쓰며 대학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하고 있다.
설순욱 이사장(전기·전자·통신공학부 교수)은 "생협 수익의 대부분은 재학생을 통해 창출된 만큼 학생들의 면학 및 복지 환경개선 등 대학 발전을 위해 환원하는 의미로 생협 설립 후 처음으로 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생협은 앞으로도 투명 경영과 학생 감동 경영으로 대학교 구성원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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