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는"앞으로도 원조 대학찰옥수수의 명성 잇기는 물론 우리 지역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에 힘을 보태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학회는 이날 기탁받은 장학금을 법인의 뜻에 따라 괴산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괴산지역 1500농가로 구성된 이 법인은 972㏊의 면적에서 대학찰옥수수를 재배하고 있다.
특히 2011년 괴산찰옥수수로 지리적표시를 등록해 지역의 명품 농·특산물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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