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동 제33대 서산교육장 |
성기동 서산교육장이 신학기 등교맞이로 첫 업무 시작했다. |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 성기동 제33대 교육장이 취임했다.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성기동)은 3월 4일 오전 10시 서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교직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3대 성기동 교육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 날 취임식에서 성기동 교육장은 교육의 중심에 학생을 놓고 미래사회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교육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교육지원청의 역할임을 강조하였으며, 다함께 성장하는 어울림 서산교육 실현을 위해 각자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공주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1988년 송산초를 시작으로 당진교육지원청 장학사, 성당초등학교 교감, 기지초등학교 교장, 충청남도교육청 교원인사과 초등인사팀장을 역임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취임 첫 공식 일정으로 관내 서동초등학교(교장 나정희)를 방문해 신학기 준비에 만전을 기한 교직원들을 격려하고, 새 학기를 맞아 삼삼오오 짝지어 설레는 마음으로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며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다.
한편,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성기동)은 신학기 학생 및 교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최원구 시설팀장을 중심으로 현재 교육환경개선공사가 진행 중인 서산여자중학교 외 7교를 집중점검 대상으로 선정, 3월 1일부터 공사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신학기를 맞아 쾌적한 학습공간을 마련하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계획되었으며, 공사가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성기동 서산교육장은 "철저하고 지속적인 안전점검만이 불의의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 "학생 등 학교 구성원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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