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북부청사 전경 |
도는 2017년 사업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총 127명의 창업자를 지원하였으며, 올해는 예비·초기창업자 각각 10명을 선발해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프리미엄 사료 ▲헬스/케어용품 ▲미용/패션 용품 ▲가구 ▲ICT 결합상품 등 반려동물 산업 관련 아이템이며, 애견샵이나 단순 도소매업, 유통업 등 소상공인 창업은 제외된다. 신청 대상은 도내 반려동물 산업 분야 예비창업자 또는 업력 3년 미만의 초기 기업이며, 모집 기간은 3월 5일 9시부터 3월 25일 18시까지로 경기스타트업플랫폼(www.gsp.or.kr)을 통해 공고문 확인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연경 경기도 반려동물과장은 "급성장하는 반려동물산업 분야 창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자금지원과 수혜기업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경기도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경기 애니웰(AniWel)' 실현을 비전으로 반려동물정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스케일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의정부=김용택 기자 mk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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