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위원장이 중앙시장을 순회하고 있다. |
한동훈 위원장은 4일 천안 중앙시장을 방문해 상인 간담회와 함께 시장을 순회하며, 시민들과 교감을 이어갔다.
이날 한 위원장은 시장 상인들로부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먹거리와 특산물 발굴 및 주차장 확보, 시장 내 지붕이 없어 눈·비 영향을 받는 시설 점검 등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동훈 위원장이 상인으로부터 제공받은 순대를 시식하며,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
한동훈 위원장은 "20년 전쯤 신부동에 법원이 있을 시기에 천안에서 살았었다"며 "중앙시장은 맛있는 음식과 좋은 시장 상인들이 있어 자주 들렸던 추억이 깃든 곳"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충남과 천안에 마음을 얻고자 지역 순회 첫 번째 순서로 정했다"며 "충남과 천안에서 잘 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동훈 위원장이 지지자들로부터 환영받고 있다. |
아울러 "전통시장에서 언제나 환영받는 정치를 하고 싶다"며 "천안시민들이 열렬한 환호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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