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열린 NH농협은행 충남본부 상반기 충남지역 지역인재 임용식. 사진=NH농협 충남본부 제공 |
농협 신규 직원들은 충남 소재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졸업한 지역인재가 주를 이뤘으며, 특히 서해안권역 구분채용(보령, 서산, 태안, 서천)을 별도로 진행해 지역균형 발전에 이바지했다.
이번에 신규 채용된 직원들은 2주간의 연수를 마치고 오는 18일부터 충남의 각 영업점에 배치돼 본격 업무를 시작한다.
박장순 본부장은 "고객에게 사랑받는 금융전문가로의 성장을 기원한다"며 "농업·농촌과 함께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발전 견인차 역할에 충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매년 충남권 지역 인재를 채용하고 있으며, 충남지역 청년실업 해소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내포=이현제 기자 gusw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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