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대 대전시사회복지협의회장에 김명희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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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대 대전시사회복지협의회장에 김명희 회장 취임

촘촘한 사회복지인프라 구축 및 플랫폼 기능강화, 대전사회복지회관(가칭 행복나래복지타워) 조기 건립 위한 민관협력 추진, 회원 위한 맞춤형 교육지원 및 협의회 사무국 운영체계 개선, 회원 배가·고충 해소·맞춤형 지원 확대 밝혀

  • 승인 2024-03-04 15:37
  • 수정 2024-03-04 15:38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김명희 총회
제14대 대전시사회복지협의회장에 김명희 회장이 취임해 1일부터 임기를 시작했다.

대전시사회복지협의회는 2월 26일 오후 2시 대전근현대사전시관(구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전시사회복지협의회 2024년도 정기총회에서 제13대 회장 임기를 마친 장창수 회장의 뒤를 이어 제14대 대전시사회복지협의회장에 김명희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김명희 신임 회장은 2024년 3월1일부터 2027년 2월28일까지 3년간 대전시사회복지협의회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김명희 회장은 "회원들에게 위로가 되어주고, 회원기관에 큰 힘이 되는 협의회, 시민들에게 나눔의 방법을 알려주고, 직능단체들에 진정한 힘을 실어주는 협의회, '작은 것을 소중히 여기며, 회원을 존중하고, 일하는 협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김명희회장 사진
회장에 출마할 때 공약으로 ▲촘촘한 사회복지인프라 구축 및 플랫폼 기능강화 ▲대전사회복지회관(가칭 행복나래복지타워) 조기 건립을 위한 민관협력 추진 ▲회원을 위한 맞춤형 교육지원 및 협의회 사무국 운영체계 개선 ▲회원 배가·고충 해소·맞춤형 지원 확대 등을 발표했다.

김 회장은 "공약 이행을 위해 노력하고, 대전의 복지 수준 향상과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김명희 회장은 대전시 여성정책특별보좌관과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장, 대덕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우송대학교 교수와 대전복지재단 사무처장 등 복지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갖고 있는 대전복지지도자로 평가받고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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