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지역응급의료협의체 개최 |
이번 간담회는 여주시 조정아 부시장과 시 보건소, 소방서, 경찰서, 지역 응급의료기관과 응급의료시설, 여주시 의사회가 참석해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한 비상진료대책을 논의했다.
시는 수련병원과 전공의가 부재로 의료계 집단행동 움직임은 없으나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각 기관별 현황, 응급환자 이송체계 및 수용 현황, 유관기관 핫라인 공유 등을 통해 긴급상황 발생 시 선제 대응 할 수 있는 체계를 확립했다.
또한 시 보건행정과는 시민 건강과 생명의 피해 예방을 위해 4일부터는 보건소 의과 진료를 1시간 연장하여 오전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한다.
조정아 부시장은 "무엇보다 시민들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여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여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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