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영화 ‘건국전쟁’ 단체 관람 후 인증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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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영화 ‘건국전쟁’ 단체 관람 후 인증 챌린지

자유민주주의 가치와 안보의식 확립 위해 앞장서 온 회원들 격려

  • 승인 2024-03-04 16:22
  • 신문게재 2024-03-05 7면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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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회장 윤준호) 회원 180여 명은 4일 오후 2시 롯데시네마에서 최근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건국전쟁’을 단체로 관람했다.

대전시지부 회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이승만 대통령의 일대기와 건국세대의 희생과 투쟁을 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과 관련해 영화관람 인증 챌린지를 실시했다.

이번 단체 관람은 자유민주주의 가치와 안보의식 확립을 위해 앞장서 온 회원들을 격려하고,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과 함께 잘사는 나라 만들기에 온 국민의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윤준호 대전시지부 회장은 “이 영화를 통해 1945년 해방 이후 남과 북은 서로 다른 길을 가면서 자유와 민주주의에 기초한 경제 번영과 선진국의 길로 들어선 대한민국과 자유를 억압하고 인권을 탄압하는 공산주의 독재 국가 북한이 같은 언어를 공유하면서 어떻게 극단적인 두 나라로 갈라섰는지 알게 됐다”고 말했다. 또 “이승만 대통령의 리더십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고, 왜 자유민주주의가 중요하고 공산주의와 사회주의 체제가 위험한지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현재 한국자유총연맹은 본부를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지부 320만 회원과 영화관람 인증 챌린지를 실시하고 있다. 인증 챌린지는 영화 관람 후 연맹 홈페이지에 댓글로 관람 인증을 하고, 17개 시·도지부 회원들에게 영화를 추천해 관람을 이어 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인증 릴레이는 이승만 대통령 탄신 149주년을 기념해 탄신일인 3월 26일까지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항구적으로 지키고 발전시키는데 이바지하며, 헌법가치를 수호해 국민행복과 국가발전을 위한 갈등극복과 사회통합을 목표로 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민간단체로, UN 경제사회이사회의 NGO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돼 있고, 대전에는 2만5000여 명의 회원들이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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