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이홍복 경륜경정총괄본부장과 최덕호 하남소방서장 미사리 경정장에서 합동 소방 안전 점검 실시 |
이번 점검은 년간 20만 명이 방문한 미사리 경정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홍복 경륜경정총괄본부장과 최덕호 하남소방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 안전 시스템 구축과 대응체계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특히 재난 관련 안전대책의 수립과 재난에 대응하는 조직의 구성 및 운영 현황, 재난 발생 시 대응체계, 시설물의 안전 점검 및 관리 등을 점검하고, 자위소방대의 초동대응, 합동 소방 훈련, 소방 안전 관련 자문, 안전 문화 확산 등 안전 관리체계 고도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올해 근로자·시민·시설물의 중대재해와 안전사고 제로 및 산업재해 25% 감축을 목표로 사업장 특성에 맞는 안전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실행하고 있다.
이같은 노력으로 2023년 '제22회 대한민국 안전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기업 분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저력을 보였다.
이홍복 경륜경정총괄본부장은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재난 안전 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여, 미사리 경정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덕호 하남소방서장도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미사리 경정장의 우수한 소방 대응체계 등 협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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