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리오는 조각광장 청소를 시작으로 3월을 봄맞이 대청소의 달로 선정하고, 신세계 천안아산점과 천안천 주변을 청소하는 환경캠페인 및 백화점 창고청소 등 환경개선을 실시키로 했다.
아라리오 관계자는 "외부에 설치된 작품의 조건상 눈과 비 그리고 차량들에 의해 매연과 먼지 등으로 더러워질 수밖에 없는 조건을 가지고 있다”며 “물과 중성세제를 섞은 후 저압세척기와 부드러운 천을 이용해 작품 표면의 먼지와 이물질을 제거하면 작품이 가지는 본연의 빛깔을 다시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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