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육아나눔터 4호점으로 되어있지만, 기존의 1~3호점처럼 장난감 대여는 하지 않는다. 운영시간은 화~토요일 9시부터 18시까지(12~13시는 점심시간)이며, 이용 대상은 초등학생까지이다.
실제로 이용한 아이들은 "미끄럼틀이 생각보다 높아서 무서웠지만 타보니까 재미있었다." "언니들과 인형 놀이나 집 꾸미기 놀이를 해서 좋았다. 또 오고 싶다." 등 소감을 말했다. 또 부모들도 "연령대가 아주 어린 아이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어서 큰 아이들과 같이 있는 경우 다치지 않게 조심해서 놀아야 된다고 느꼈다. 그래도 날씨가 안 좋을 때도 몸을 움직여 놀 수 있는 공간이라 너무 좋다." "외동을 키우는 부모들도 여기서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을 것 같다." "아이들과 놀다가 시간이 금방 갔다." 등 소감을 말했다.
소마세츠코 명예기자(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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