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장학금은 지역 우수 인재 외부유출 방지 및 타 지역 인재 유입을 위해 관내 고교에 재학 중인 모든 학생에게 1인당 100만 원을 지원하는 장학제도이다.
송 군수 공약사업 중 하나로 2022년부터 시행된 이 제도는 2024년에는 관내 유일한 고교인 괴산고 재학생 375명 모두에게 총 3억7500만 원이 지급됐다.
이와 같이해 장학회는 2023년부터 관내 중학교에 재학 중인 모든 학생에게도'관내중 미래인재 장학금'도 지원하고 있다.
기존 1인당 50만 원 지급했지만 2024년부터는 중학생에게도 1인당 100만 원으로 확대 지급할 계획이다.
송 이사장은"이번 장학금 지원이 우리 학생들의 학업 의욕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97년 설립된 괴산군민장학회는 장학금 지원, 괴산고 진로진학 프로그램 운영비 지원 등 지역 우수 인재 양성과 명문학교 육성을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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