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원은 보은군 40명, 영동군 60명, 충남 예산군 20명, 대전 유성구 22명 등 총 142명이다. 금액은 연말정산 100% 세액공제 금액인 10만원을 개인별로 기부하며, 총액은 1,420만원이다.
예산군 대전 유성구와는 지난달 상호 기부를 마쳤으며, 보은 영동군은 이달 중순까지 진행한다. 옥천군은 지난해에도 공무원 110명(1,100만원)이 상호 기부를 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자발적으로 품앗이 기부에 참여해 준 군 공무원들에게 고맙다"며 "관련 법 개정을 통해 오는 8월 20일부터 모금 활동 기준이 완화되는 만큼 기부제가 매년 일상화되도록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옥천=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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