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협약식 |
이어 '(사)전국마늘생산자협의회 단양군지회(지회장 김용선)'와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과 제천, 단양 농가의 안정을 추구하는 내용의 3대 지원 정책 협약식을 치렀다.
이경용 후보와 '농어촌기본소득운동전국연합 이재욱 상임대표 간에 체결한 협약은 ▲보편적인 농어촌 기본소득의 공동 인식 ▲농어촌 기본소득의 실효성 확인을 위한 시범사업의 시행 ▲지방소멸 위험지역에서 시작하여 전국 농촌 및 도농복합 지역으로 확대하는 법안 제정 노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어 '전국마늘양파생산자협의회'를 대표해 '(사)전국마늘생산자협의회단양군지회' 김용선 지회장이 참석해 이경용 후보와 3대 농업지원 정책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한 3대 농업지원 정책협약에는 ▲수급 안정을 위한 채소류 직불제도와 농산물 공정 가격 보장을 위한 법 개정 ▲필수농자재 지원법 제정 및 농촌 인력지원 제도 개편 ▲기후 위기에 대비하는 농업 재해 보상법 제정과 농작물 재해보험의 공공성 강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이경용 후보는 체결된 협약식에 대해 "농업소득률이 급격히 하락해 21년 지역내총생산 추계에서도 도내 최하위를 지역이 차지하고 있다"며 "그동안 실현 가능성과 지역경제의 파급력에 무게를 두고 검토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농어촌기본소득운동전국연합 이재욱 상임대표와 김광직 공동대표, 이명휘 단양군지회장 등 관계자와 전국마늘양파생산자협의회 충청북도 권기호 회장, (사)전국마늘생산자협의회단양군지회 김용선 지회장, 단양군의회 장영갑, 강미숙, 오시백 군의원과 지역의 농민단체 회원들이 참석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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