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보고회에서 발언하는 김문근 단양군수 |
사업 시행 방식은 단양군이 직접 개발하는 공영방식이며 적성면 각기리 일원에 35만9429㎡, 약 10.8만 평 규모로 1237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조성할 예정이다.
유치업종은 단양군의 핵심 전략산업으로 육성 중인 탄소중립 관련으로 CCU 산업과 관련된 기업 유치를 위한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다.
군은 3월 단양군의회 의원간담회를 거쳐 4월 중앙부처 지방재정투자분석을 위해 타당성조사를 의뢰하고 산업단지 계획 승인 등 남은 절차를 차질 없이 준비해 2027년 착공할 계획이다.
김문근 군수는 "산업단지 개발에 어려움이 있더라도 꼼꼼하게 준비해 CCU 산업과 연계한 기업 유치와 투자를 이끌어 내겠다"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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