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마을돌봄서비스, 마음아 안녕’은 사회적 고립 예방과 일상회복지원을 위한 지역돌봄체계 구축사업으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통해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과 관리, 일상회복프로그램, 지역사회네트워크 등 주민리더로 구성된 돌봄플래너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8명의 돌봄플래너는 우리 마을에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찾는 마을돌봄활동, 프로그램지원, 지역케어회의 등 건강한 우리 마을을 위해 찾아가는 마을돌봄을 실천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된다.
남연우 정림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돌봄플래너는 우리 마을을 건강하게 변화시키는 리더"라며 "우리 마을이 돌봄플래너와 함께 건강한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위촉된 돌봄플래너는 "부족하지만 함께하는 동료들과 우리 마을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살피는데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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