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시군의 취약계층, 저 출생 극복 시범사업에 지원된다.
지난 1997년 설립된 경상북도개발공사는 올해 경북도에서 역점시책으로 추진하는 저출생 극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신혼부부 등 분양전환공공임대주택 확대(756세대), 공동주택과 교육시설 등과 연계한 통합돌봄 클러스터 구축 등을 추진한다.
이재혁 공사 사장은 "저출생은 국가의 위기이고 범국민적으로 동참할 문제인 것으로 저출생 극복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오늘의 성과를 좀먹고 미래를 암울하게 하는 내부의 적은 바로 저 출생 문제이다. 저 출생을 극복할 마중물인 성금이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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