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포트홀은 폭설과 폭우, 이상기온 등 극단적 일교차로 인해 발생하며, 1월부터 현재까지 1000여건의 민원 신고가 접수되는 등 시민 불편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시는 3월 중순까지 도로 정비를 최우선 과제로 두고 긴급 정비를 추진해 시민 불편을 빠르게 해소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를 통과하는 국도, 지방도에 발생한 포트홀의 정비를 위해 도로 관리청인 국토교통부 및 충청남도와도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조창영 건설도로과장은 "시민의 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의 가치"라며 "조속한 도로 정비로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환경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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