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번 수상을 통해 천안흥타령춤축제가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춤 축제로 인정받았다고 평가했다.
김응일 관광과장은 "천안흥타령춤축제가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2024 아시아 댄싱 페스티벌'에 선정된 것은 큰 영광"이라며 "83개국의 축제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제춤축제연맹'을 통해 세계 각국의 춤 축제 발전을 견인하고, 2024년 30개국 무용단이 참가하는 글로벌 춤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천안흥타령춤축제2024'는 9월 25~29일까지 5일간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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