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호를 위한 민관협력기구로 복지 보건의료 주거 고용 교육 문화 환경 등의 사회보장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법인·단체· 시설의 대표들로 구성됐다.
대표협의체는 공동위원장인 정영철 영동군수를 비롯해 사회보장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위원 25명으로, 민간위원장에는 김창호 영동군자원봉사센터장이, 부위원장에는 이은주 영동군여성단체협의회장이 선출됐다.
위원들은 3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1년 10개월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시행 평가에 대한 심의 및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민관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리는 복지 실현을 위해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영동=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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