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스포츠파크 조성 이래 최초로 남자축구1부리그 강원FC 선수단이 보은군에서 전지훈련하는 모습. |
군에 따르면 1월 탁구꿈나무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을 시작으로 세팍타크로 남녀 국가대표 선수들이 전지훈련으로 보은군을 방문했다.
2월에는 보은군 스포츠파크 조성 이래 처음으로 남자축구 1부 축구단인 강원FC 선수단이 방문하는 등 다양한 국가대표와 프로선수들의 전지훈련으로 문전성시하고 있다.
특히, 세팍타크로 남녀 국가대표선수들이 1월에 이어 재방문해 전지훈련을 하고 있으며, 박길영 감독이 이끄는 수원FC 위민도 시즌 전 전지훈련지로 선택했으며, 3월부터 4월까지 3회에 걸쳐 여자축구 17세 국가대표선수와 7월과 12월에는 펜싱꿈나무 국가대표 후보선수도 보은군에서 전지훈련을 할 예정이다.
김명숙 스포츠산업과장은 "연인원 5000명이 넘는 국가대표 선수와 프로선수 전지훈련으로 보은군을 방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체육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선수들과 프로팀 등 엘리트 선수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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