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 교육장은 음성 대소 출신으로 청주교대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1984년 교직 생활을 시작으로 보은교육청 장학사, 상봉초·풍광초·창신초 교장을 거쳐 충북진로교육원 진로운영과장을 역임했다.
채 교육장은 "반기문 재단과 연계한 글로벌 인재 육성과 몸근육·마음근육 키우기를 통한 미래 인재 육성에 역점을 두어 다올찬 음성교육을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모든 학생들이 건강한 몸과 바른 인성을 기르고 실력을 다져 노력하는 인재로 자라 음성교육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음성교육지원청은 채민자 교육장의 교육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희망찬 음성교육의 앞날을 새롭게 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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