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식품생산과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발전을 목표로 조성된 6차산업의 대표모델 괴산자연드림파크에 새로운 개념의 요양병원이 개원된 것이다.
이 요양병원은 친환경 가공식품 클러스터에 호텔, 레스토랑, 영화관, 도서관, 스포츠센터 등 생활문화 시설과 의료시설을 결합해 암 재발 예방에 집중한 특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첫 사례이다.
요양병원의 치료와 관리 프로그램은 암 재발 예방을 위한 식·생활습관 개선에 최우선 목표를 둔다.
치료, 식이, 운동, 스트레스 등 4가지 항암생활습관 집중 관리를 통해 암 수술·항암 등 표준치료 이후 재발과 전이 예방을 돕는다.
이에 이 요양병원 개원으로 괴산자연드림파크는 산업과 생활문화 융복합 클러스터에서 암 재발을 예방하는 치유공간, 생활문화 공간 모습을 완벽히 갖추게 됐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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