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영 의원, “경선 갈등·오해 풀고 총선 승리에 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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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영 의원, “경선 갈등·오해 풀고 총선 승리에 임하자"

  • 승인 2024-03-01 10:37
  • 수정 2024-03-03 14:19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엄태영 의원 사진_
엄태영 의원 _
엄태영 의원(국민의힘, 제천·단양)은 2월 29일 최지우 전 예비후보가 진행한 기자회견에 대해 유감스러움을 표하고, 오해를 풀고 공정한 경선 결과와 제천·단양 시·군민들의 뜻을 흔쾌히 받아드려 총선 승리에 임하자는 입장을 전했다.

엄태영 의원은 "경선기간동안 단 한번도 상대후보에 대한 네거티브 공격을 한 적이 없으며, 오직 제천·단양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가진 최대한의 역량을 보여드리고자 치열하게 임해왔다"고 강조했다.

또한 "깨끗하고 공정한 경선 경쟁을 가진 만큼, 이번 결과에 대해서도 국민의힘 후보 모두가 흔쾌히 받아드려 총선 승리에 뜻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엄태영 의원은 경선 과정에서 유포된 허위사실에 대한 사실관계를 바로잡았다. 2월 7일 CJB에서 공약 이행률 관련한 내용으로 보도한 부분에 대해 이는 불충분한 자료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수치라며,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 2월 5일 수정안을 제출하며 정정해줄 것을 요청했다.
제천=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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