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비후보는 수도권과 세종시를 연결하는 중부권 메가시티 천안이 100만 대도시로 발전토록,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 개발, 군사 보호구역 해제 부지의 지방 정원 조성, GTX-C 노선 연장, 50만 특례시 추진, 공주~천안 고속도로 건설, 천안 외곽 순환 도로망 성거~목천 조기 완료, 성환 복모역과 부성역 신설 등을 제시했다.
특히 많은 자치단체에서 사활을 걸 도심 중앙을 관통하는 철도 지하화 사업은 도심 공동화 문제를 극복하고, GTX-C 노선의 천안 연장과 맞물려 경제·문화적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했다.
이재관 예비후보는 "정당과 정파의 이해관계를 떠나 최우선적인 상생·협력사업으로 접근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천안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지역의 숙원사업과 문화·교통·산업이 공존하는 도시를 추진하며 천안시민의 행복을 찾아줄 이른바 '소확행 사업'도 집중 발굴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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