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분야는 뇌졸중, 뇌경색, 허혈성심장질환 등 질환의 조기 발견 및 예방을 목적으로 한 합병증 검사비 전액이다.
지원 대상은 금산군보건소에 등록된 만성질환자 및 10개 읍면 보건지소 접수 군민 중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 위험도를 고려해 선정됐다.
검진 방법은 당화혈색소 검사의 경우 금산군보건소에서 받으면 되고 경동맥초음파, 미세단백뇨검사는 금산군보건소에서 검사의뢰서를 발급받아 고태영내과, 속편한내과, 금산365의원 등 협약 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다.
안과 검사는 금산군보건소에서 검사의뢰서를 받아 협약 의료기관인 조은안과에서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위험도가 높은 주민의 합병증 검사 지원에 나선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즐길 수 있도록 보건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