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백석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 송기신 총괄부총장, 강인한 교목부총장, 이계영 대외협력부총장, 문현미 백석문화예술관장, 정창기 화백과 그 아들 우진 씨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 화백은 2023년 10월 山史현대시100년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진행된 시를 사랑한 화가 정창기 화백 초대전 '기억 너머 기억' 전시로 백석대학교와 인연을 맺은 후 다양한 교류로 대학과 신뢰를 쌓았다.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은 "인고의 시간 끝에 완성한 작품들을 대학에 기증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증해주신 화백님의 마음을 깊이 새기고 많은 이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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