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문 후보는 26~28일까지 2인 경선을 치른 결과 김연 예비후보를 제치고 1위에 올라 재선 기회를 얻게 됐다.
이 후보는 제21대 국회의원 4년의 임기 동안 천안시 강소특구 지정과 육성, 천안 4개 도로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일괄 통과, 천안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 선정, 천안시 어린이 돌봄 '다함께돌봄센터' 확대, 약 5조5000억원의 천안 예산 확보 등 공약 성과를 달성키도 했다.
아울러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GTX-C 천안 연장, 도심 철도 지하화, 신방~목천 외곽순환고속도로 완성,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등을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이정문 후보는 "끝까지 선의에 경쟁을 펼친 김연 예비후보와 장기수, 박남주 예비후보에게 감사하다"며 "이제 경선을 통과했을 뿐이고 중요한 본선이 남아있기에, 40여일 남긴 가운데 시민들에게 더 다가가 총선 승리를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