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서비스는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구축을 위해 AI 스피커를 각 가정에 무료 대여해 드리는 것이다.
AI 스피커는 음악 감상, 감성 대화를 통해 고립되고 소외된 어르신들의 말벗이 돼주며 외로움 해소에 기여하게 된다.
위급상황 시 AI 스피커에 탑재된'긴급 SOS'기능을 통해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
특히 치매에 특화된'마음체조, 기억검사, 두뇌톡톡'등의 콘텐츠를 통해 기억력 검사와 두뇌 운동이 가능해 치매와 고독을 예방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앞으로도 빈틈없는 치매 예방·관리·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적극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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