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의회, 제304회 임시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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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의회, 제304회 임시회 마무리

-회기내 총23건의 의안처리

  • 승인 2024-02-29 10:34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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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호 고창군의회 의장이 지난 28일 제304회 임시회를 폐회를 선언하고 있다./전경열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의회가 지난 28일 7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20일부터 진행된 9일간의 임시회 회기를 모두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둘째 날인 21일 기획예산실을 시작으로 총 21개 부서로부터 2024년도 군정 주요 업무 보고를 받았고, 의원들의 세세한 질의와 그에 따른 의견 제시가 이뤄졌다.

의안 심사에 있어서는 운영위원회의 조규철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고창군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 자치 행정위원회의 고창군 적극 행정 운영 조례 전부 개정 조례안, 산업건설위원회 임종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고창군 사회적 고립 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23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했고 총수정의결 2건과 21건의 원안 가결로 마무리됐다.

한편 고창군의회 박성만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기후변화로 인한 농업인의 고충을 언급하고 군내 수자원 확보에 대한 긴급성을 강조했다.



임정호 고창군의회 의장은 "임정호 의장은 이번 임시회의 집행부 주요 업무 보고에서 군의원들이 제안한 여러 대안들을 군정에 적극적으로 검토, 반영해 주시길 바란다"며 "임시회에서 의결한 사항들이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에서 다방면으로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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