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체류형 농업창업 지원센터가 지난 28일 체류형 농업창업과 새내기농업 교육 강사 위촉식을 진행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이날 농업 분야에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지역 인사 20명이 체류형 농업창업 및 새내기농업 교육 강사로 위촉됐다.
아들은 고창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귀농·귀촌 진로와 작목 재배 기술 등 영농 정착에 필요한 다양한 방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체류형 농업창업 지원센터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체류할 수 있는 30세대의 체류 공간과 교육관, 농기계 창고, 공동 실습 하우스, 저온저장고, 세대별 텃밭 등 직접 체험 및 경험을 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예비 귀농·귀촌인, 새내기 농업인 대상으로 영농기술교육과 농업 외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귀농 귀촌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본격적인 귀농·귀촌을 하기 전 기초적인 농업교육과 고창 지역 이해를 돕는 소양 교육을 바탕으로 예비 귀농·귀촌인, 새내기 농업인들이 고창군에 잘 적응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 넘치는 고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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