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의료원은 1925년 도립병원으로 설립된 후 1983년 지방공사 천안의료원으로 발족해 충남지역 도민의 질병 치료, 건강검진을 책임지고 있다.
이날 고 차관은 천안의료원으로부터 비상 진료체계를 보고받고, 이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공공의료 최일선에서 책임을 다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고기동 차관은 "어떤 경우에도 위급환자가 제때 치료를 못 받는 일이 없도록 공공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최선을 다해달라"며 "행안부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의료체계의 조속한 정상화와 지역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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