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고양시, 2024 평화통일 시민교실 및 1분기 정기회의 개최 |
이번 행사는 자유민주주의를 기반으로 한 평화통일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홍승표 민주평통 경기부의장,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의장 등 150명이 참석했다.
행사를 주관한 박호영 협의회장은 "한반도는 여전히 분단 된 상태에서 불안정하고 민감한 시기를 겪고 있다." 며 "오늘 강연에서 국제적인 관계, 북한의 대남통일노선, 북한 인권 실상 등에 대해 의견을 듣고 우리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고민해봐야 된다"고 말했다. 이어 김민석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회 부회장의 '2024년도 한반도의 정세와 우리의 대응'에 대해 강연이 있었다.
2부 행사에서는 민주평통 자문위원을 대상으로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한편 민주평통 고양시협의회는 지역사회의 통일에 대한 의지를 결집시키고 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해 평화통일 최고위과정, DMZ프로젝트 통일의 길을걷다, 청소년 통일캠프, 청소년 통일 골든벨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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