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회는 최근 군이 용역을 통해 수립한 휴양랜드 활성화 기본계획 실행 및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 30여 명은 먼저 휴양촌~좌구정~임도~명상구름다리~천문대 등 현장을 탐방하며 휴양랜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이 군수 주재로 열린 토론회에서는 안데르센 동화상 후보에 오른 이금이 작가의 밤티마을 시리즈 활용 동화마을 조성, 독서왕 김득신과 초정약수의 세종대왕 연계 책 테마 마을 조성, 토요장터와 별천지 버스킹공연 추진 등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이 군수는"이날 제시된 사업 아이디어를 활용 향후 다양한 관광콘텐츠 발굴과 공모사업에 대응해 나가는 등 현장 중심형 정책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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