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강관광지 관광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접근이 용이한 괴산읍 청소년수련원 일원에 추진하는 이 사업은 10월 준공을 목표로 4월 착공에 들어간다.
특히 군은 이 사업에 있어 기존 조성된 관광지를 활용하는 만큼 환경 훼손 최소화에 힘쓰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공간으로 조성해 관광객에게 새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28일 군에 따르면 사업대상지는 매년 1만2000여 명이 방문하는 청소년수련원과 1만5000여 명이 방문하는 괴강국민여가캠핑장이 입지하고 있어 청소년과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고 있다.
더불어 인근에 위치한 야간경관 명소 메카로 자리매김한 괴강불빛공원과 6월 준공 예정인 인공폭포로 괴강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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