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서천특화시장 피해 현장 시설 복구, 상인 구호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활림건설은 천안을 대표하는 향토 건설기업으로 기업 신용등급평가 15년 연속 A+ 선정, 천안시 건축문화상 및 대통령 포장증 수여 등 건축 문화 질적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관내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든든한 힘이 돼주고 있는 선한 기업이다.
이용준 활림건설 전무는 "큰 피해를 본 서천특화시장 상인들이 조속히 생업에 복귀하는 데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이번 모금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활림건설은 2023년 12월 22일 27호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해 3년 이내 천안시에 1억원을 기부할 예정으로, 사회적기업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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