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우 의원(오른족)이 배한철 의장과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이춘우 의원 사무실) |
(사)한국지방자치학회는 자치입법 분야 발전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매년 240여 광역·기초 의회와 집행기관을 대상으로 지방 입법을 위한 연구 활동과 시정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이 의원
이 지난 9월 발의한 '경상북도 디지털 전환 및 가상융합경제 활성화 조례'는 메타버스 경북 실현을 위한 디지털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행·재정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광역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이 의원은 지난 2023년도 제19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도 '경상북도 실종자 발생 예방 및 조기 발견 지원 조례'로 같은 광역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이력이 있어 2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같은 날 이 의원은 중소기업 경영활동 지원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및 고용안전에 기여한 공로로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도 함께 받았다.
이춘우 의원(오른쪽)이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 후 박영서 부의장과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특히, 경상북도전통시장활성화연구회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코로나 19 이후의 소비 형태와 유통 환경 변화에 대비한 전통시장의 대응방안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정책 연구에 힘써 오고 있다.
이춘우 의원은 "의미 있는 두 개의 상을 동시에 받게 되어 무척 영광이며,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앞으로 주민의 삶이 보다 윤택해 질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발굴과 입법 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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