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새싹 사업은 SW(소프트웨어)·AI(인공지능) 교육 격차를 최소화하고 초·중·고·특수아동·다문화 학생들의 역량 개발을 위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2024년 1년간 강원, 충청권을 대상으로 사업비 12억 가량으로 교육을 운영한다.
대학이 운영하는 사업명은 '백석AIQ캠프'이며 주로 방문형으로 운영돼 SW·AI교육 공백기의 학생들에게 디지털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미래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대학으로서의 위상 정립을 기대하고 있다.
이경직 기획산학부총장은 "디지털 교육을 접하기 힘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기술이 접목된 다양한 교재와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된 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우리 대학은 백석쿰캠프 진행 경험을 바탕으로 대학이 가진 자원으로 지역사회 SW·AI 역량 기반을 다질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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