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청 전경 |
서산시, 차세대 항공산업 클러스터로 도약하는 길... 활짝 열렸다!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한 민생토론회에서 공항과 연계한 발전 비전 밝혀
이완섭 서산시장, '서산시 이번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 최대 면적 수혜' 강조
이완섭 서산시장이 26일 서산 20전투비행단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 참석해 서산공항과 연계한 항공산업 발전에 대한 비전을 건의했다.
서산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국방부의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와 발맞춰 서산공항과 연계해 미국 실리콘밸리처럼 서산을 항공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 이 시장은 "서산공항에 대한 2029년 기준 항공 수요는 인근 평택은 물론 경기 남부지역 370만의 수요와 직결된다"며 "향후 국제공항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여건을 갖췄다"고 말했다.
이어 항공시험장을 갖춘 국방과학연구소, 국내 유일 활주로와 관제탑 등 비행시설을 보유한 한서대학교 등 주변 기관과 연계해 ▲경비행기 MRO 산업 육성 ▲공항형 자유무역지대 조성 ▲무인항공기 양산기업 유치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를 통해 서산을 UAM/UAV 등 차세대 항공산업의 클러스터로 육성해 나가겠다며 미래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은 "군사시설보호구역은 국가 안보를 위해 필요한 제도이지만 안전에 지장이 없는 곳은 해제를 추진 중이다"며 "올해 서산은 4270만 평이 해제 대상이며 이를 통해 충남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 면적은 전국 1억 평 이상으로 그중 시는 최대 면적인 4270만 평이 해제돼 가장 큰 수혜를 받게 되며 이에 따른 서산공항 건설, 그와 연계한 항공산업 발전과 기업 유치 등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서산 가로림만 갯벌식생 복원사업 조감도 |
서산시, 국내 최초 염생식물 군락지 조성... 명실상부 생태공간 우뚝
가로림만 갯벌식생 복원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충남 서산시가 27일 가로림만 갯벌식생 복원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주민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팔봉면 각 마을별(대황1리, 대황2리, 양길2리, 덕송1리) 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가로림만 갯벌식생 복원사업은 갯벌의 생태적 기능을 회복하고 탄소흡수력 강화를 위해 총사업비 150억 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가로림만에 칠면초, 갈대 등 염생식물 군락지를 조성하고 공용주차장(120대), 탐방로, 포토존 등 친수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날 설명회에서 ▲사업 기본계획 ▲2024년 시범사업 추진방향 ▲주차장 조성을 위한 관련 행정절차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과 함께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앞으로 국내 최초로 대규모 염생식물 군락지를 조성하는 사업인 만큼 그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올해 일부 구간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2025년에 공사를 착공, 연말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갯벌 탄소흡수원 강화는 물론 팔봉산, 아라메길 등 인근 관광자원과 연계한 생태관광의 거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상호 서산시 미래전략담당관은 "오늘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의견을 최대한 수렴·반영하고 차질없이 사업을 추진하여 가로림만이 해양생태계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갯벌 탄소 흡수력은 산림보다 50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사업대상지는 현재 탄소 흡수력이 연간 198톤으로 사업이 완료 후 70% 이상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3년 4월 부춘산 유아숲체험원에서 진행된 산림체험 활동 모습 |
서산시, 시민에게 치유와 푸른 생명력 불어넣는다
확장공사 부춘산 유아숲체험원, 신규 설치된 성연 유아숲체험원 운영
(가칭)가야산 자연휴양림 지구 내 추가 3개소 설치 예정
충남 서산시가 유아들과 그 가족에게 치유와 푸른 생명력을 한껏 불어넣는다.
시는 3월 4일부터 유아숲체험원 2개소를 본격 운영하고 유아숲 체험활동 교육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유아숲체험원은 유아들의 올바른 정서 발달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자연 친화적인 놀이로 산림 체험 기회를 제공해 자연을 접하는 최적의 공간으로서 그 위상을 높여왔다.
시는 올해 확장 공사가 마무리된 부춘산 유아숲체험원과 지난해 11월 새롭게 조성된 성연 유아숲체험원 2개소에서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유아숲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유아숲체험원에서는 아이들의 모험심을 키우고 호기심을 자극하는 그물 놀이, 통나무 건너기 등 야외 체험시설과 숲 대피소,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준비돼 아이들에게 최고의 숲 체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신청은 3월 5일까지 각 유아숲체험원에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참여 단체는 18일부터 추첨을 통해 배정된 날짜와 시간에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교육 시간은 오전과 오후 시간대로 나뉘며 교육이 끝나는 오후 4시 이후와 공휴일, 주말에는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유아숲체험원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유아숲지도사를 통해 운영되는 유아숲체험원 산림교육 운영 사업에서는 지난해 6500명 이상의 시민이 이용해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시는 지난 2일 승인된 (가칭)가야산 자연휴양림 지구 내 유아숲체험원을 추가 3개소를 설치해 유아와 그 가족들에게 치유와 푸른 생명력을 한층 더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평소 도심 속에서 자연을 접할 기회가 부족했던 아이들과 어른들에게 산림 생태 환경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유발하고 자연 친화적인 놀이를 통해 가족 간 추억을 쌓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청정하고 깨끗한 녹지 환경에서 푸른 생명력을 충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산청년마당에서 진행된 제2기 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 단체 사진 |
서산시, 제2기 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 개최
충남 서산시가 지난 27일 '제2기 서산시 청년정책네트워크'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정책네트워크란 다양한 청년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청년들이 직접 문제를 논의하고 소통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 창구다.
시에 따르면 이날 발대식에서는 서산청년마당에서 회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운영계획 안내, 임원 선출 순으로 진행됐으며 회장으로 김동완 회원, 부회장으로 김정현 회원이 선출됐다.
제2기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지난 1월~2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42명의 청년으로 구성됐고 이들은 2025년 12월까지 ▲대학생 ▲직장인 ▲창업인 ▲문화·복지 등 4개 분과에서 청년 정책 발굴, 시의 정책 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3월 말 워크숍을 통해 이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발굴된 정책의 제반 사항 검토, 관련 부서 자문 등으로 청년정책네트워크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청년정책에 깊은 관심을 가진 우수한 지역 청년들과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청년들 간 소통을 통해 서산시 청년 관계망 형성과 청년 눈높이 정책 발굴 등으로 시 발전에 기여할 청년정책네트워크의 적극적인 행보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산형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제 홍보물 |
서산시, 2024년 서산형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제 추진
충남 유일 지자체가 주도하는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 제도
충남 서산시가 28일 서산형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제를 11월 30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산형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제는 충남에서 유일하게 지자체가 주도하는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제도로, 일상 속에서 온실가스 감축 미션을 수행하면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를 지급한다.
서산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미션 실천 후 인증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서산시탄소중립)를 달아 게시하거나 서산시 누리집(소통참여-시민참여-서산형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제란)에 게시하면 된다.
시는 게시된 인증 사진을 확인한 후 인증자에게 탄소중립 포인트를 월 최대 1만 포인트까지 지급하며 반기별로 해당 금액만큼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실천 미션은 ▲도보 또는 대중교통 이용하기 ▲친환경 제품 구매하기 ▲우리동네 플로깅(쓰레기 줍기) ▲서산 환경·생태교육 참여하기 ▲서산 농산물(서산뜨레 제품) 구매하기 ▲손수건 사용하기 등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서는 일상 속에서의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 습관이 필요하다"며, "온실가스 저감에 기여한 만큼 포인트로 돌려받는 서산형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제에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산해미읍성 전경 |
서산시,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지원... 꽃피는 서산으로!
방문 인원, 관광지 방문 개소 등 조건에 따라 버스임차료 지원
서산동부전통시장 방문시 인센티브 추가 지급
충남 서산시가 3월부터 시를 방문하는 단체관광객에게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지역 경제활성화와 서산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관광사업자로 등록된 여행업체이며 방문 인원과 관광지 및 음식점 이용 등 조건을 충족할 경우 기준에 따라 버스 임차료가 지원된다.
세부 내용으로 당일 관광의 경우 관광지 2곳과 음식점 1개소 이용 시 인원에 따라 최대 30만 원까지, 숙박 관광의 경우 관내 숙박시설을 이용하고 관광지 2곳과 음식점 2개소, 인원에 따라 최대 60만 원의 버스 임차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여행 일정 중 서산동부전통시장을 방문할 경우 인센티브를 최대 6만 원까지 추가 지급한다.
사업 접수 기간은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여행 일정 15일 전까지 사전여행계획서와 일정표, 여행업 및 사업자등록증을 서산시 관광과에 방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인센티브는 여행 종료 후 15일 이내로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심사 후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시는 새순이 돋아나는 봄에 수선화, 벚꽃, 철쭉, 영산홍 등 봄꽃을 즐기기 위한 관광객이 집중되고 있어 봄꽃 관광지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산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서산시청 관광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사업이 꽃 피는 봄, 여행 성수기를 맞이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 홍보 시책으로 시의 우수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산진로진학상담센터에서 진행된 대학입시전형 설명회 사진 |
서산시, '명품 교육도시'로 도약
교육경비 보조사업,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교육발전 특구 시범사업 선정 추진 등
충남 서산시가 '비전있는 희망도시 건설'을 내걸고 교육 중점 발전 전략을 추진한다.
시는 28일 명품 교육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교육경비 보조사업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 추진 등 미래의 리더를 길러내기 위한 다양한 교육사업을 활발히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육 경비 지원으로 시는 교육환경 개선과 학부모 부담 경감을 위해 우수고 육성 지원, 역사문화탐방 지원, 초등학교 수업 준비물 지원, 신입생 교복 지원 등 총 19개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시는 당진시, 신성대학교와 함께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에 선정, 국비 36억을 확보하며 신성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신설해 지역 특화 산업인 석유화학산업에 필요한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시는 지역 교육 혁신과 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인 '교육발전특구'의 지정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교육발전특구'에 지정되면 방과 후 돌봄 강화, 6차산업 자율형 공교육 혁신, 자동차·석유화학 등 주력산업부터 도심항공교통(UAM) 등 차세대 산업 인재 양성 등 종합적인 양육·교육 환경 발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인재의 교육-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하고 질 높은 시책을 추진하겠다"며 "관내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해 지역의 인재가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이라고 말했다.
서산시청 시장실에서 개최된 기부심사위원회 위촉식 사진 |
서산시,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 기부심사위원 위촉
충남 서산시가 27일 기부심사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10명의 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서산시에 따르면 이번 기부심사위원회는 성숙하고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과 정착을 위해 이완섭 서산시장을 위원장으로 당연직 3명, 위촉직 10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는 이완섭 서산시장이 시 의원, 언론인, 세무사 등 각계각층에서 활약하고 있는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부문화 조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2025년 2월 28일까지 시가 출자, 출연해 설립된 법인에 자발적으로 기탁되는 현금과 현물이 행정 목적 적합 여부를 심사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기부심사위원회 활동을 통해 더욱 성숙한 기부문화가 서산시에 뿌리내리길 기대한다"며 "시에서도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기부 문화가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문교 충남경찰청장, 서산경찰서 방문, 치안소통 간담회 개최 사진 |
오문교 충남경찰청장, 서산경찰서 방문,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 가져
오문교 충남경찰청장이 27일 서산경찰서(서장 구자면 총경)를 방문, 현장 직원들과의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산경찰서 직장협의회장을 비롯한 직원 40명이 참석해 구성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하였고, 오문교 청장은 이러한 의견들이 치안시책에 반영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충남청장 부임 직후 파악한 서산경찰서의 개선 필요시설과 이에 대한 단계별 조치 계획을 상세히 설명하면서 현장의 어려움을 지속적으로 살펴 직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서산경찰서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마음을 모아 시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날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청장님의 현장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마음을 터놓고 여러 이야기를 할 수 있어 좋았고, 업무환경이 나아지면 좀 더 활기차게 일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재)서산시복지재단 2024년 복지시설 공모사업 지원 기관 선정 협약식 사진 |
(재)서산시복지재단, 복지시설 공모사업 지원기관 선정
(재)서산시복지재단(이사장 장갑순)은 27일 2024년 복지시설 공모사업 지원 기관을 선정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복지시설 공모사업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공모해 지역 욕구에 맞는 우수한 프로그램을 선정해 사업비를 지원함으로써 질 높은 복지서비스 제공에 기여하고 있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기관은 총 4개소로 ▶서산시가족센터 <상호문화이해교육 강사 역량 강화교육> ▶서산석림사회복지관<당신을 기억합니다Ⅱ> ▶서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여름방학 돌봄사업> ▶서산장애인주간보호센터<날아라~ 태권브이> 이다.
선정된 기관에는 기관 별 신청 예산에 따라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11월 말까지 해당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서산시복지재단 장갑순 이사장은 "매년 복지시설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욕구에 맞는 우수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복지재단은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이 27일 마성산업㈜을 방문했다. |
이완섭 서산시장, 수석농공단지 현장 근로자들 직접 만나 격려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 직접 찾아 소통
이완섭 서산시장이 27일 관내 자동차 부품, 시트 제작 중소기업인 마성산업㈜과 ㈜세진을 방문해 현장 근로자들을 직접 만나 격려했다.
이 시장은 서산시 핵심 산업인 자동차 산업 현장을 방문해 미래 자동차 산업으로 시장이 전환되는 중요한 시기에 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듣고 지역과 함께 발전할 수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이 시장은 수석농공단지 내 근로자 식당을 찾아 근로자들의 어려움을 듣고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성연면 서산테크노밸리 내 자동차 변속 핵심 부품 제작 기업인 마성산업㈜은 2014년 서산에 3만 1186㎡부지에 1만 3723㎡ 규모 공장을 신축 후 2020년 6912㎡의 공장을 증설하는 등 성장을 거듭해 나가고 있다.
또한 관내 지역 인재를 우선 채용하고 전기자동차 구동 모터에 들어가는 핵심 구성부품을 생산하는 우량 기업이다.
수석농공단지 내 위치한 ㈜세진은 2003년 3,325㎡ 부지에 1,801㎡ 규모 공장을 신축 후 유럽 전역에 수출되는 모닝, 레이 등 동희오토㈜ 전 차종의 시트를 제작, 납품하는 유망 기업으로 관내 공장 신설을 검토 중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의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 두 기업의 꾸준한 발전을 기원하며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시에서도 기업이 성장하고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는 서산오토밸리, 서산테크노밸리, 서산자동차전문(명천농공)단지 등에 자동차 부품산업과 관련한 76개의 기업이 입주해 국내 유수의 자동차 부품산업 집적지를 이루고 있으며 서산 바이오·웰빙·연구 특구 내 국내 최장 차량 직선 주행 시험로가 위치해 자동차 산업의 입지로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예산 빛살나눔봉사단과 소리모아 예술단, 지곡 활란노인전문요양원 위문공연 사진 |
예산 빛살나눔봉사단과 소리모아 예술단, 지곡 활란노인전문요양원 위문공연
애경그룹, 보물섬 김준호 사장, 삼성홀딩스 김영환 대표 등이 후원품 전달
정월 대보름을 맞아 서산시 지곡 활란노인전문요양원(원장 강병덕)에서 26일 오후 2시에 위문공연이 펼쳐졌다.
예산 빛살나눔봉사단(단장 고완종)과 서산 소리모아예술단(단장 김태권)은 위풍당당 고고 장구팀과 함께 50여 명의 요양원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애경그룹에서 생활용품, 보물섬 김준호 사장이 이불과 의류, 삼성홀딩스 김영환 대표가 과일 등을 후원품을 전달했다.
고완종 단장은 "함께해준 강문수 서산시의원, 조규선 서산장학재단 이사장, 심걸섭 부이사장, 김태권 소리모아 예술단장, 김영규 지역가수 등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사랑의 가위손 서산의료원 이미용 봉사」활동 사진 |
「사랑의 가위손 서산의료원 이미용 봉사」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경구)에서는 22일 서산의료원의 입원 환자를 위한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서산의료원 공공의료팀의 요청으로 사랑의 가위손(회장 남지윤) 이미용 전문봉사단 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원활한 이미용 봉사활동을 위해 2개의 병동에서 진행하였으며, 이동 가능한 환자와 휠체어 환자, 이동이 불편한 와상 환자까지 40여 명의 장기 입원 환자들을 위해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김영완 서산의료원장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이미용 봉사를 진행하는 봉사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달했다.
이경구 센터장은 "눈이 오는 궂은 날씨에도 이미용 봉사활동을 위해 참여해 주신 봉사자들에게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서산의료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센터에서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전문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소방서, 소방차 길 터주기 방법 안내 홍보물 |
서산소방서, 소방차 길 터주기 방법 안내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가 소방차량의 신속한 출동을 위해 올바른 길 터주기 방법 안내에 나섰다.
각종 재난현장의 골든 타임 확보를 위해 통상적으로 5~7분 이내에 현장에 도착 해야 한다. 화재의 경우 5분이 경과 하면 연소 확산속도가 급증해 진화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며, 심정지 등 응급환자의 경우 4~6분 이내에 응급처치를 받지 못할 경우 소생률이 현저히 줄어든다.
올바른 소방차량 길 터주기 방법은 편도 1차선 도로의 경우, 우측 가장자리로 양보 후 일시정지 및 서행하며, 편도 2차선 도로의 경우에는 소방차량이 1차선으로 갈 수 있도록 2차선으로 양보한다. 3차선 이상 도로의 경우, 소방차량이 2차선으로 갈 수 있도록 1,3차선으로 양보하며, 교차로?일반통행로의 경우 우측 가장자리에 일시정지 등이다.
보행자 또한 횡단보도에서 소방차량이 보이면 건너지 말고 일시정지 후 소방차량이 먼저 지나갈 수 있도록 한다.
만약 소방차에 진로를 방해하거나 끼어들기를 하는 등 출동에 지장을 주는 행위를 하는 경우 소방기본법 제21조 3항에 의거해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서부평생교육원 상반기 서부권역 네트워크 협의회 개최 사진 |
서부평생교육원, 상반기 서부권역 도서관 네트워크 협의회 개최
2024 도서관별 특색사업 공유, 공동협력사업 협의
충청남도교육청 서부평생교육원(원장 이기영)은 27일 서부권역 8개 도서관장과 실무자가 참석한 '2024년 상반기 서부권역 독서진흥 및 평생교육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각 도서관의 특색사업을 공유하고 공동협력 사업을 논의하는 자리로 충남 서부권역 6개 시?군 8개 도서관의 기관장과 실무자 23명이 참석했다.
첫 시간에는 각 도서관의 2024년 특색사업을 발표하고 사업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올 해에는 작년 충남교육청에서 개발한 교과연계프로그램을 서부지역 도서관에서 중점으로 운영하여 도서관을 활용한 특색프로그램이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두 번째 공동협력사업으로 '서부권역이 함께하는 북큐레이션' 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모아 공동 순회 전시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를 하였으며 4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서부평생교육원 이기영 원장은 "오늘 협의회에서 나온 좋은 의견과 사업 발굴로 함께 성장해가는 서부권역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교육원이 앞장서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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