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민화 그리기' 행사에 참여한 대전지역 다문화 여성들이 전통민화 그리기를 직접 체험하고 있다. (사진=한국조폐공사) |
한국조폐공사는 2월 6일 화폐박물관 사일당홀에서 문화예술 체험 기회가 적은 대전지역 내 다문화 여성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엔 2023년 화폐박물관 특별전 '사임당의 뜰'을 전시한 이민정 작가와 조폐공사 기술연구원 디자인연구센터 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성창훈 조폐공사장은 "명절 설을 앞두고 조폐공사 자원봉사자들과 다문화 가정이 함께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민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이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조폐공사가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