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영양교육지원청) |
초·중등 신규교사 17명에게 임명장과 꽃다발을 수여하고 신규교사의 교육적 사명을 담은 선서, 교육장 축하인사와 함께 단체 기념촬영으로 진행됐다.
첫째 날 연수는 영양의 교육환경과 특색있는 교육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영양의 문화와 자연 및 2024 영양교육 계획 설명을 시작으로 관내 교감과 교무부장, 특수교사가 멘토가 되어 신규교사를 초등, 중등, 영양, 특수 분과로 교무업무 전문성 향상과 교과지도와 생활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연수가 진행됐다.
28일 석보면의 두들마을을 탐방하고 영양의 여성 독립운동가인 남자현 지사의 생가 및 기념관을 지나 조지훈 문학관과 수비면의 죽파리 자작나무 숲을 방문하여 영양이 가진 교육자원으로서의 생활문화와 역사, 자연을 실천적으로 탐구하기 위한 연수로 진행됐다.
김유희 교육장은 "신규 교사들이 영양의 학생들이 가진 성장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높은 전문성과 따뜻한 성심으로 학생들을 이끌어 줄 수 있는 새 빛이 되어주길 바란다. 영양의 학생들과 함께 교사와 학교, 마을과 지역 모두가 더불어 성장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소통의 창구로서 혁신의 선두로서 노력을 약속하겠다" 고 말했다.
영양=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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