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웰니스병원이 대전 유일 어린이 재활의료기관 시범사업 선정됐다. 대전웰니스병원 실내 모습. |
이번 시범사업은 장애아동이 가까운 곳에서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 내 어린이 전문재활치료 기관을 활성화하고자 도입된 제도다.
대전웰니스병원은 어린이 재활환자를 위한 전담 인력·시설·장비를 갖추고, 어린이 환자를 지속적으로 진료해온 의료기관이다. 이번에 선정되면서 3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장애아동의 질환군 및 발달단계 등을 고려한 통합형·맞춤형 전문재활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웰니스병원 관계자는 "시범사업을 지속 평가·개선해 장애어린이들이 어디서든 체계적인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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