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의 광역 및 기초지자체 243개를 대상 중 75개 기초지자체 대상 평가에서 지난해 11위에서 4위로 대폭 상승해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특히 '시민중심 소통·혁신 행정'구현을 목표로 수도권 최고 혁신도시를 만들기 ▲시민참여혁신위원회와 정책모니터링단 시민 정책 참여기구 운영 ▲우수정책 벤치마킹 등을 실시한 결과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분야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시는 작년에 비해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협업문화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발굴 ▲불필요한 업무 다이어트 공모대회 ▲'프로일잘러' 혁신모임 운영 ▲MZ직원들과 함께하는 소통행사 등을 실시해 두드러진 성과를 내었다.
또한 주민 모두가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경기도 최초 '치매 안심 마을' 인지건강 디자인 ▲유니버설 디자인 사업인 '누구나의 놀이터' 등을 운영해 이용자 중심의 공공 서비스 개선 지표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나타냈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성과는 공직자들이 시정 전반의 모든 분야에서 변화와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적극행정을 펼친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혁신 사업을 발굴해 살고싶은 최고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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