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가족센터는 2월 13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다문화가족 자녀 41명과 함께 겨울방학 돌봄 꿈틀을 진행했다. |
이번 꿈틀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재미와 교육을 함께 제공하고자 전문적인 강사님들을 모시고 초등저(1반-21명), 초등고~중(2반-20명) 2개 반으로 편성하여 학교 교육현장에서 중요하게 사용하는 학습언어 중심 수업, 사고력 탐구수학 보드게임 및 사회성 발달 보드게임을 활용한 수업, 올바른 역사이해, 체득형 역사 공부, 신나는 댄스, 탁구, 줄넘기 운동을 통해 체력을 키우고 흥미가 있었으며, 내포에 위치한 국립서해안 기후 대기센터에 방문하여 탄소중립 교육 및 기후, 기상 진로체험도 했다.
이번 겨울방학동안 꿈틀에 참여한 한 가족은 “친구들은 모두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짜임새 있고 아이들한테 많은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었다고 담당자분한테 수고 많으셨고 너무감사하다”고 전했다.
담당자(이호승)는 꿈틀 프로그램을 준비하면서 사회복지척도를 활용하여 참여 청소년들의 사회성발달과 정서안정에 대한 평정을위해 '사회성 발달 척도', '정서안정 척도'를 사전, 사후로 실시했다.
각 분야의 전문가를 섭외하여 보드게임 수업에서 배운 '아발론'으로 23일 종강식 때 아발론 토너먼트 대회를 열어 초등저학년반 윤일센(초3), 초등고학년반 김루슬란(초6) 학생이 우승을 하였다고 전했다. 명예 기자 한영란(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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