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가족센터는 떳다 놀이 특공대가 요리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
이 요리는 중국 동북지역의 '러우 치앤즈'라는 건두부 고기 말이로 중국 동북지역의 겨울은 길고 추워서 고기 요리를 많이 먹는다.
긴긴 겨울밤 가족끼리 둘러앉아 함께 만들어 먹는 간단한 요리로 각 기관 요리 체험으로 적합한지 예행연습을 통해 결정한다.
'떴다 놀이특공대'는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 우즈베키스탄 등등의 각 나라 결혼 이주 여성들로 이루어진 강사팀이다. 이 강사팀은 2018년부터 홍성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학교로 다문화 이해 수업, 다문화 놀이, 다문화 요리, 다문화 만들기 수업 등등으로 파견 수업을 나갔다. 매년 1월에서 3월까지 주 2회씩 연구모임을 통해 각 나라 놀이, 요리 만들기를 논의하면서 최종 선정된 놀이 등등을 시행하면서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7년째 이 수업을 하고있는 이 강사팀은 더 질 높은 수업을 하기 위해 수업이 없는 1~2월에는 놀이 관련 자격증도 땄다고 센터 관계자가 밝혔다.
또 2022년부터는 손 인형극 수업도 병행하고 있으며, 매년 3월부터 센터에서 공고가 나가면 각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학교에서 신청을 이르면 4월 초부터 12월까지 파견 수업을 나간다고 한다 명예 기자 황연옥(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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