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다문화]홍성군가족센터, 떴다 놀이특공대!

  • 다문화신문
  • 홍성

[홍성군다문화]홍성군가족센터, 떴다 놀이특공대!

  • 승인 2024-03-04 17:46
  • 신문게재 2024-03-05 10면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홍성군다문화
홍성군가족센터는 떳다 놀이 특공대가 요리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홍성군가족센터(센터장 김인숙)는 2월 20일 홍성공동육아나눔센터에서 '떴다 놀이특공대'가 요리 수업 예행연습을 진행했다.

이 요리는 중국 동북지역의 '러우 치앤즈'라는 건두부 고기 말이로 중국 동북지역의 겨울은 길고 추워서 고기 요리를 많이 먹는다.

긴긴 겨울밤 가족끼리 둘러앉아 함께 만들어 먹는 간단한 요리로 각 기관 요리 체험으로 적합한지 예행연습을 통해 결정한다.

'떴다 놀이특공대'는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 우즈베키스탄 등등의 각 나라 결혼 이주 여성들로 이루어진 강사팀이다. 이 강사팀은 2018년부터 홍성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학교로 다문화 이해 수업, 다문화 놀이, 다문화 요리, 다문화 만들기 수업 등등으로 파견 수업을 나갔다. 매년 1월에서 3월까지 주 2회씩 연구모임을 통해 각 나라 놀이, 요리 만들기를 논의하면서 최종 선정된 놀이 등등을 시행하면서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7년째 이 수업을 하고있는 이 강사팀은 더 질 높은 수업을 하기 위해 수업이 없는 1~2월에는 놀이 관련 자격증도 땄다고 센터 관계자가 밝혔다.

또 2022년부터는 손 인형극 수업도 병행하고 있으며, 매년 3월부터 센터에서 공고가 나가면 각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학교에서 신청을 이르면 4월 초부터 12월까지 파견 수업을 나간다고 한다 명예 기자 황연옥(중국)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 50대 공직자 잇따라 실신...연말 과로 추정
  2. [취임 100일 인터뷰] 황창선 대전경찰청장 "대전도 경무관급 서장 필요…신종범죄 강력 대응할 것"
  3. [사설] 아산만 순환철도, ‘베이밸리 메가시티’ 청신호 켜졌다
  4. [사설] 충남대 '글로컬대 도전 전략' 치밀해야
  5. 대전중부서, 자율방범연합대 범죄예방 한마음 전진대회 개최
  1.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중부권 최대 규모 크리스마스 연출
  2. 경무관급 경찰서 없는 대전…치안 수요 증가 유성에 지정 필요
  3. 이장우 "임계점 오면 충청기반 정당 창당"
  4. 연명치료 중에도 성장한 '우리 환이'… 영정그림엔 미소
  5. 대전교육청 성천초 통폐합 추진… 학부모 동의 난항 우려

헤드라인 뉴스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지역상권 분석 18. 대전 중구 선화동 버거집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지역상권 분석 18. 대전 중구 선화동 버거집

자영업으로 제2의 인생에 도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정년퇴직을 앞두거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자신만의 가게를 차리는 소상공인의 길로 접어들기도 한다. 자영업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나 메뉴 등을 주제로 해야 성공한다는 법칙이 있다. 무엇이든 한 가지에 몰두해 질리도록 파악하고 있어야 소비자에게 선택받기 때문이다. 자영업은 포화상태인 레드오션으로 불린다. 그러나 위치와 입지 등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아이템을 선정하면 성공의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에 중도일보는 자영업 시작의 첫 단추를 올바르게 끼울 수 있도록 대전의 주요 상권..

행정통합, 넘어야 할 과제 산적…주민 동의와 정부 지원 이끌어내야
행정통합, 넘어야 할 과제 산적…주민 동의와 정부 지원 이끌어내야

대전과 충남이 21일 행정통합을 위한 첫발은 내딛었지만, 앞으로 넘어야 할 산도 많다는 지적이다. 대전과 충남보다 앞서 행정통합을 위해 움직임을 보인 대구와 경북이 경우 일부 지역에서 반대 목소리가 나오면서 지역 갈등으로 번지고 있는 모양새다. 대전과 충남이 행정통합을 위한 충분한 숙의 기간이 필요해 보이는 대목이다. 대전시와 충남도는 21일 옛 충남도청사에서 대전시와 충남도를 통합한 '통합 지방자치단체'출범 추진을 위한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 대전시와 충남도는 1989년 대전직할시 승격 이후 35년 동안 분리됐지만, 이번 행정통..

[尹정부 반환점 리포트] ⑪ 충북 현안 핵심사업 미온적
[尹정부 반환점 리포트] ⑪ 충북 현안 핵심사업 미온적

충북은 청주권을 비롯해 각 지역별로 주민 숙원사업이 널려있다. 모두 시·군 예산으로 해결하기에 어려운 현안들이어서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사업들이다. 이런 가운데 국토균형발전에 대한 기대가 크다. 윤 정부의 임기 반환점을 돈 상황에서 충북에 어떤 변화가 있을 지도 관심사다. 윤석열 정부의 지난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발표한 충북지역 공약은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 57개 세부과제다. 구체적으로 청주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구축,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

  • 3·8민주의거 기념관 개관…민주주의 역사 잇는 배움터로 운영 3·8민주의거 기념관 개관…민주주의 역사 잇는 배움터로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