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 지원 나서 |
이번 주거 환경 개선 서비스는 지적장애인 엄마와 미성년자인 딸이 함께 사는 한부모 가정이 건강상의 이유로 집을 관리하지 못한 가정을 발굴하여 지원했다.
센터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집 내외부 청소와 물품 등을 지원하고, 추후 청소 및 정리정돈 교육도 함께 실시하여 삶의 질을 높이는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지원받은 한 시민은 "평소 집 정리가 어려워 늘 걱정만 했었는데, 이렇게 도와주시니 너무 고맙고 앞으로는 자녀를 생각해 청소에 더 신경을 쓰겠다"면서 고맙다는 말을 남겼다.
여주시무한돌봄센터는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발굴에 앞장서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지속적으로 보살피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여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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