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역점사업 신속 집행 보고회 개최 |
군은 윤도영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역점사업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상황관리를 위한 집행보고회, 대규모 투자사업 추진 상황 점검, 부진 사업과 부진 부서 점검 등 상시 점검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어려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지역발전 57개 역점사업을 중점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사업은 ▲생활형 다목적 체육관 건립 ▲생활문화센터 건립 ▲관광명소 조성 ▲생활 밀착형 공영주차장 건립 ▲어촌 신 활력 증진 사업 ▲생활환경 개선 사업 등으로, 신속한 집행을 위한 문제해결 방식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상황점검을 통해 부진 사업에 대해서는 맞춤 집행 컨설팅을 진행하며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중앙·시·외부 기관과의 공조와 협력을 강화하고, 국회의원과 시의원을 찾아가는 적극 행정을 펼쳐나갈 것을 약속했다.
윤도영 부군수는 "각종 행정절차를 신속히 이행해 애초 계획을 앞당기고, 적극적인 재정 집행으로 지역 경기 활성화를 이끌어 군민이 느끼는 정책의 체감도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강화=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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